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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40911 치앙마이 여행

by 22promenade 2024. 9. 19.

평소 여행 관련 유튜브를 즐겨보는데 치앙마이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인기가 좋았다. 가보지 못한 태국에 대한 호기심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치앙마이 극찬론자들의 말을 듣고 있자니 여행을 안 가볼 수 없었다. 마침 다가오는 추석이 기회라고 생각되어 급하게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 호텔 예약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행을 전반부 후반부로 나누어 저가 호텔 + 고가 호텔 조합으로 예약 직전까지 갔었다가도 저가 호텔의 1박 비용(5~6만원)과 중고가 호텔의 1박 비용(20~25만원)과의 가격 차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했다. 일단 전반부의 저가 호텔을 예약하고 후반부는 치앙마이에서 생각을 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후반부도 저가 호텔에서만 묵는 걸로 결정을 지었다.)

240911

새벽에 도착했다. 습한 느낌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요즘 한국이 더워서 그런가보다.

공항 휴지통 뷰,,

📍 트래블로지 님만

전반부 여행은 님만 해민과 가까운 트래블로지 님만이라는 곳에서 묵게 되었다. 비행기에서 굶주린 탓에 오자마자 카오쏘이 배달을 시켜먹었다. . 달달하고 매콤한 카레 국수였다. 무려 닭다리 하나가 있는데 배달비 포함 가격이 4천원정도.. 밖에 안 했다.

아침 10시에 일어나자마자 한이라도 맺혔는지 음식 투어를 시작했다. 가격대가 부담이 없어서 두 명이서 세 접시씩 먹어보고 싶은 걸 다 시켰던 것 같다.

📍 왓프라싱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황금 사원이다. 도자기를 빗다가 만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특이해서 눈길이 계속 갔다. (진짜 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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