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 240728 docker 개념을 배웠다.docker를 공부한다 다짐만하고 미뤄두었는데 이제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왔다. 독스와 유튜브에서 개념을 공부했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다. docker는 왜 탄생했나?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려면 웹서버, 데이터베이스 같은 여러가지 요소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를 설치하고 실행시키는데 있어서 설치 환경을 동일하게 맞추지 않는다면 '내 컴퓨터에서는 되는데 여기서는 안 되네'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개발자는 비즈니스 개발에 집중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인프라적 요소를 구성하는데 시간을 소모한다. 가상머신 개념을 이용하면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데 운영체제 위에 운영체제를 띄워 환경을 동일하게 맞춘 뒤 새로 띄운 운영체제에 애플리케이션을 올려.. 2024. 7. 28. 20240720 호이안 여행 가족 여행으로 베트남을 가게 되었다. 예전에도 친구들과 함께 다낭/호이안 여행을 떠났었는데 그때도 여름에 출발했었다. 기억으로는 덥고 즐길 것 없던 도시였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지가 궁금했다. 호이안에서 3박을 하고 마지막 날에 다낭을 들르는 일정이다. (사실상 호이안 여행)아침 9시 비행기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여행 날이여서 그런지 눈이 금방 떠졌다. 7시쯤, 공항에 여유 있게 도착 후 라운지 이용 기회가 있어서 라운지에 들렀다. 나는 거의 항상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서 라운지를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대한항공을 탈 기회가 생겨서 라운지까지 이용해 보니 가격대가 조금은 있는 항공사도 나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라운지는 쉬는 공간 겸 식사도 제공하는 공간이.. 2024. 7. 25. 20240421 오사카 여행 오늘은 교토에서 오사카로 가는 일정이다. 내일은 아침 비행기를 타는 게 전부라 사실상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아쉽네아침 식사 📌 MANDARACHA 🍵교토는 녹차와 말차가 유명하다. 교토에서 다른 건 몰라도 녹차나 말차는 꼭 한 번 먹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고 아침이 쌀쌀한터라 교토에서의 마무리를 따뜻한 차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아침에 여는 곳이 녹차 가게가 많이 없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간 곳이 MANDARACHA 라는 작은 찻집이었다. 가게를 프랑스 부부가 운영한다는 점이 특이했다.이렇게 녹차와 다과 세트가 나온다. 말차는 내 스타일은 아닌듯하다. 이끼를 먹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해조류 맛이 난다.여자친구는 녹차를 시켜서 녹차도 한 번 .. 2024. 7. 11. 20240420 교토 여행 아침 식사 📌 Lorimer Kyoto아침이라고 해야하나 점심이라고 해야하나 호텔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 쯤이 되서야 눈이 떠졌다.느지막이 나왔다. 일본식 아침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적당한 곳이 있어서 한 끼를 먹었다. 식당은 바처럼 되어 있는 구조였고 주문을 받으면 눈앞에서 조리가 시작된다.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니까 요리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아 신선했다. 주방이 공개되어서 그런지 청결했고 무엇보다 음식에 정성이 느껴져서 좋았다.주요 일정 📌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오늘은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를 걸쳐 기요미즈데라를 가기로 했다. 니넨자카, 산넨자카의 '자카'는 일본어로 고개를 의미하고 기요미즈데라는 물이 맑은 절을 의미한다고 한다. 한국어로 청수사라고도 한다. 교.. 2024. 6. 13. 이전 1 2 3 4 다음